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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2.10.28 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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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이화여대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ECC 이삼봉홀에서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반기문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탠포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신기욱 소장을 비롯해 4개의 전문가 패널에서 기조 연설과 토론, 사회를 담당한 각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화여대, 서울대, 고려대, 스탠포드대, 오사카대, 말라야대, 드라살대 등 국내외 대학 석·박사 학생들과 교수진이 4개의 주제로 열리는 학생 패널에 참여했다.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는 스탠포드대학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와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반 전 사무총장 재임 당시인 2015년 유엔이 채택한 '2030 지속가능개발 어젠다' 달성에 대한 아태 지역의 진전을 가속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오프닝 세션에서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은 "오늘 우리는 사회, 경제, 환경 세 가지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모셨다"며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느끼고, 현재 환경 위기의 시급성과 동시에 희망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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