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 스타트업 크로스 IR 행사’ 개최
정보보호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사업 기반 마련
이동범 회장 “정보보호 스타트업 가치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창업존에서 ‘정보보호 스타트업 크로스 IR’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현장의 모습.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창업존에서 ‘정보보호 스타트업 크로스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IA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강화 및 이종산업 스타트업 간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공동 주최했다.
정보보호 클러스터 및 창업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총 3가지 트랙으로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부문,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부문으로 구분해 기업들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IR 피칭은 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말한다.
부문별 피칭 이후에는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과 실질적인 투자연계 및 국내 투자계의 스타트업 투자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3개사가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인 점프업 트랙에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시티아이랩(인공지능 기반 위협 탐지 플랫폼) ▲데이터코볼트(이미지 도용 추적을 위한 인공지능 코드 삽입 솔루션) ▲메디아이플러스(클라우드 기반 임상시험 정보 구독 솔루션) 등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ICT 분야의 정보보안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잘 흡수돼 융합보안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타 분야 산업 및 산업계와의 협업을 다방면으로 유도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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