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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 건백 등 10개기업 선정

등록 2022.11.0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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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 등 1500만 지원

친환경대전에 별도 홍보관 마련…사례 공유

'2022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 건백 등 10개기업 선정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환경부는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사업은 환경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의 노력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으뜸기업은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씨에이랩 ▲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 ▲건백 ▲레오테크 ▲유앤유 ▲킹메이커 ▲티원엘에스 ▲한빛이엔에스 등 총 10개 사다.

이들 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의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 직원 교육을 위한 교육비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이 지원된다.

오는 9~11일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 전시장에 마련되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홍보관에서 선정기업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이 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들도 환경일자리 창출과 근로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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