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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 마련된 벤치정원…"사진 명소 포토존 되겠네"

등록 2022.11.10 06:00:00수정 2022.11.10 0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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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숲, 벤치와 꽃·나무 기부

[서울=뉴시스]서울숲 벤치정원.(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숲 벤치정원.(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숲공원에 벤치정원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서울숲공원 벤치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벤치정원은 10㎡ 작은 규모 부지에 디자인 벤치와 12종의 다양한 수목·초화류가 식재된 것으로 지난해 법인 설립 때부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회계법인 숲이 900만원 상당의 벤치와 꽃·나무를 기부했다.

특히 디자인 의자와 아름다운 식물이 어우러져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자 새로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5일 회계법인 숲과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벤치정원이 원활히 관리되고 유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장은 “회계법인 숲의 자발적이고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만큼 시민에게 더 다채로운 공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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