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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취업 걱정없는 이색 학과' 인기

등록 2022.11.15 0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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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정년 걱정 없이 전문직 우대'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3학년도 전문대 수시2차 모집 마감(11월 21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한 입시생이라면 한 번쯤 주목해볼 만한 이색 특수학과가 있다.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학과장 박홍순)다.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건설기계 분야 군(軍) 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거나 건설기계 엔지니어로 취업의 길이 열려있다.

관련 분야 전문 기술직이 부족한 상황에서 취업 걱정없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120명이다.

육군 협약 학과로 2004년 개설됐다.

공병·건설기계 운용, 실무 정비능력을 갖춘 군 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특수학과다.

건설기계 기술부사관과 건설기계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는 유일한 학과라는 독점적 특성과 장점이 있다.

15일 구미대에 따르면 "2년 과정으로 군 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해 공무원 대우를 받고 전역 후 전문기술인으로 취업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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