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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BNK경남은행,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 후원금 기탁 등

등록 2022.11.17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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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7일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가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서 김미영 원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1.11.17. (사진=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7일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가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서 김미영 원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1.11.17. (사진=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17일 미혼모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이날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찾아 김미영 원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아기의류, 체온계, 젖병 등 출산·육아용품을 구매해 물푸레 소속 미혼모들에게 전한다.

이상봉 상무는 "출산·육아용품이 아기와 엄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 앞서 창원지역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도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 239억 원을 지출하며 지역 사회 공익 및 메세나 활동을 도왔다.

5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울산과 경남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울산YWCA·울산YMCA, 여성가족부 폐지안 규탄 캠페인

(사)울산YWCA(회장 김덕순)와 울산YMCA(이사장 김영효)는 17일 울산YMCA 강당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 규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폐지해야하는 것은 여성가족부가 아니라 불평등과 혐오입니다'를 기치로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절반인 여성들을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 인식하고 성평등 민주주의를 마음에 새길 것과 여성가족부 폐지안을 철회하고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성평등을 지우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 구조적 성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성평등 추진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일방적으로 성평등을 지우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갖는 민주주의 사회를 수호하기 위해,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성평등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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