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송대 구성원들, 어려운이웃에 줄이은 봉사활동 '훈훈'

등록 2022.11.24 11:10: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랑의 김장나누기·연탄 구입 배달

우송대 오덕성(오른쪽 세번째) 총장 등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우송대 오덕성(오른쪽 세번째) 총장 등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구성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잇따라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4일 우송대에 따르면 대학 사회봉사단(WUSSO) 및 총학생회,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마련했다.

오덕성 총장 등 교직원과 학생들은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 김치 250박스(1200kg)를 담궈 자양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구성원들은 앞서 지난 11일 학교 인근 자양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구입, 배달했다.
 
허정범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그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미래사회 리더로서 전공지식과 함께 봉사역량,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 봉사로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