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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도 주목한 열정…'골때녀' 조혜련→이현이, 붉은악마 변신

등록 2022.11.30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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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골 때리는 그녀들'. 2022.11.30.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 때리는 그녀들'. 2022.11.30.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이 카타르에 입성한다.

3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현장을 찾은 '골때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골때녀' 멤버들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향한다. 대한민국의 첫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직관하기 위해 카타르의 도착한 'FC개벤져스' 조혜련, 'FC국대패밀리' 전미라, 'FC구척장신' 이현이, 'FC아나콘다' 윤태진은 생전 처음 느끼는 뜨거운 월드컵 열기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경기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그곳에서 만난 붉은 악마 응원단과 합동 응원을 펼친다. 대한민국 고유의 멋과 기백을 살린 붉은 악마 응원단에 합류한 멤버들은 응원을 진두지휘하며 사전 기선 제압에 나선다. '붉은 악마'라는 이름처럼 활활 타오르는 이들의 열정을 피파(FIFA·국제축구연맹)에서도 주목했다고.

한편, 이들은 배성재·박지성·이승우로 구성된 SBS 중계팀과 깜짝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첫 경기를 앞두고 긴장해 있는 중계팀을 위해 조혜련이 아나까나 헌정 댄스를 선보이자 박지성과 이승우는 웃음을 터뜨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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