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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달 하순 전원회의 소집…내년 국가계획 확정

등록 2022.12.01 0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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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치국 회의 개최…김정은 주재

[서울=뉴시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기념강의를 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기념강의를 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에서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신문은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을 총화(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현시기 당과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해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말 전원회의에서 어떤 의정들이 논의될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치국회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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