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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금리인상 감속 관측에 급등 마감...다우 2.18%↑ 나스닥 4.41%↑

등록 2022.12.01 06:59:24수정 2022.12.01 0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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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폭 축소를 시사하면서 크게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37.24 포인트, 2.18% 올라간 3만4589.77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보다 122.48 포인트, 3.09% 대폭 상승한 4080.1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484.22 포인트, 4.41% 급등한 1만1468.00으로 장을 닫았다. 4거래일 만에 급반등했다.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금리인상 속도 조절 시기가 이르면 12월로 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정책이 경기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시간차를 고려해 금리인상을 계속하되 폭을 축소해 나갈 방침을 표명했다.

최근 연준 당국자들이 연달아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선 파월 의장이 금융긴축 자세를 확인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고조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월 의장이 금융긴축 강도 완화를 내비침에 따라 대량 환매수를 부추겼다.

기술주가 동반해서 대폭 뛰었다.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포스가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8.75%, 휴렛 패커드 8.54%, 엔비디아 8.24%, 매치 그룹 7.85%, 스테이트 스트리트 7.76%, 모노리틱 파워 7.61% 급등했다.

신용카드주 비자와 영화오락주 월트디즈니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교류 사이트주 메타 플랫폼은 7.89%, 전기차주 테슬라 7.61%, 화장품주 에스테 라우더 9.70% 치솟았다.

반면 넷앱은 5.82%, 호멜 푸즈 2.47%, 비아트리스 1.34%, 코노코 필립스 0.60%, 발레로 에너지 1.17%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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