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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재단,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22.12.01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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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해양정책리더 양성 방안 논의

문해남 이사장 "해양정책리더 발굴 위해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 2022년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심포지엄.

[서울=뉴시스] 2022년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심포지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지난달 30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2022년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군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양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학(원)생 및 해양수산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ZOOM플랫폼)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해양정책리더 양성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리더들이 발표를 맡았다.

한국해양정책학회 권문상 회장의 '국제해양질서와 한국의 해양정책'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4개 대학교(연세대·국립군산대·국립목포대·한국해양대)에서 추진한 '2022년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운영결과를 공유했다. 또 에코트라 오션 랩 최재선 본부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시간을 통해 현재 교육 현장의 상황과 이에 대한 차별화된 해양정책리더 양성에 필수 요소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대학(원)생을 주축으로 해양교육이 지속되고 전문가들과 꾸준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해양정책리더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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