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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탈춤단체 18곳,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쁨 나눈다

등록 2022.12.01 0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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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봉산탈춤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전국 지역 대표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 탈춤단체 18곳이 '한국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공연을 펼친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한국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기념행사를 3일과 4일 서울 남산국악당과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 통영예능전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국 각 지역 대표 13개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 시도무형문화재 탈춤단체가 '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참여하는 자리다.

탈춤은 전국 각지에서 독자적인 지역 특성을 담은 언어와 춤으로 표현되고 전승돼 왔다.

국가무형문화재는 가산오광대, 강령탈춤, 고성오광대, 관노가면극, 동래야류,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양주별산대놀이, 은율탈춤,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이다. 시도무형문화재에는 경남 김해오광대, 강원 속초사자놀이, 경북 예천청단놀음, 경남 진주오광대, 경기 퇴계원산대놀이 등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기념행사가 '한국 탈춤'이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인류무형유산이 된 것을 전국 탈춤단체와 국민 모두 축하하는 동시에, 예부터 화합과 소통의 매개가 되어 온 탈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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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탈춤 유네스코 등재 기념 공연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기념행사는 서울, 안동, 통영 등 세 지역을 집약지로 삼고, 인근 지역에서 전승돼온 다양한 탈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4일 서울·경기 권역 소재 7개 단체가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부산·경남 권역 소재 7개 단체가 통영예능전수관에서 흥겨운 마당을 펼친다.

서울·경기 권역에는 양주별산대놀이,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강령탈춤,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퇴계원산대놀이가 벌어진다. 부산·경남 권역에서는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수영야류, 가산오광대, 진주오광대, 김해오광대가 공연을 선보인다.

강원·경북 권역 소재 4개 단체는 일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에서 신명나는 한판을 펼친다. 관노가면극, 하회별신굿탈놀이, 속초사자놀이, 예천청단놀음이 벌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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