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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부산 SW·AI교육 중등학생 해카톤대회 개최 등

등록 2022.12.01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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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부산 SW·AI교육 중등학생 해카톤대회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2일부터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관내 중학교 13개팀(52명)과 고등학교 13개팀(52명)이 참가하는 '2022 부산 SW·AI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서류전형 예선을 거쳐 사전 선발된 학생들은 무박 2일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특히 밤을 새워 아이디어 구상과 개발을 마치고, 다음날 오후 3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한다. 팀별 발표 시간은 5분이며, 발표순서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심사 결과 학교급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한다. 대상팀에게는 교육감상을, 나머지팀에게는 미래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또 무박 2일로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참가학생들은 개인 위생용품이나 복용약을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지정된 장소에서 수면이 가능하다.

◇부산교육청, 희망부산교육 공론화 마당 학부모 토론회

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 50여 명이 참가하는 '희망부산교육 공론화 마당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제고와 IB 교육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미래역량 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토론회는 개념기반연구소 대표이자 IBEN인 신은정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하며, 이어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미래역량과 이러한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IB 교육의 역할'이란 공통주제로 참가자들의 모둠별 토론이 펼쳐진다.

◇부산수학문화관, 체험수학 교과서 개발·보급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은 지역화 체험수학 교과서인 '부산의 활동수학'을 개발, 2023학년도부터 초·중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현직 초·중등 수학 교수 및 교사, 교육전문직 등이 이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해 초등학교 5~6학년군 1종, 중학교 3학년 1종을 개발했다.

이 교과서는 4개 단원, 17개의 독립적인 소주제로 구성됐다.

또 이 교과서가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희망교를 조사해 내년에 무상 보급할 예정이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1종도 개발 추진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부산교육청에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 전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최근 부산교육청에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지역 고교 야구부 5개 팀에 전달돼 부산의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달 열린 2022년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팀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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