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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브런카페입니다'…MBC라디오, 오늘 DJ 요리조리

등록 2022.12.01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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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 2022.12.01.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 2022.12.01.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MBC라디오가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이하 '패밀리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12월1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9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올해 '패밀리데이'는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콘셉트로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면서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디제이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파이팅 있는 진행으로 열심히 달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날 가수 이석훈이 방송인 장성규를 대신해 '굿모닝 FM' 청취자들의 바쁜 아침을 함께했다. 그룹 갓세븐의 영재는 '정오의 희망곡'으로 자리를 옮겨 나른한 오후에 활기찬 기운을 선사한다.

휴가를 떠난 개그맨 김신영 대신에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가수 나비는 '푸른밤'으로 이동해 분위기 있는 심야 DJ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패밀리 데이 시작을 책임질 '세상을 여는 아침'의 안주희 아나운서는 명랑한 평소의 모습 그대로 이벤트의 시작을 화끈하게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음악캠프'의 DJ 배철수는 이날 '브런치 카페'에서 청취자들을 만난다. 이날 그가 팝송이 아닌 가요를 소개하는 특별한 순간을 들을 수 있다. 10년째 '오늘아침'을 진행하는 베테랑 DJ 정지영은 처음으로 '음악캠프'를 방문한다. 

'오늘아침'에는 개그맨 안영미, 가수 뮤지가 출전했다. 잔잔한 아침에 어떤 신선한 충격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시의 데이트'에는 안영미, 뮤지 콤비를 대신해 떠오르는 만담 커플인 그룹 옥상달빛이 등장한다. 

방송인 장성규는 이날 '4시엔 장성규입니다'를 맡는다.

MBC는 "가수 윤도현은 이벤트를 준비하며 '친한친구'로 가고 싶다며 먼저 제안했다"면서 "젊은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감성을 얻고 경험해보고 싶었다는 그가 보여줄 진행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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