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LX세미콘,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적 협력

등록 2022.12.01 15:18: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장우 대전시장, 손보익 대표이사 만나…실무 TF팀 운영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이 1일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해 손보익 대표이사와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이 1일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해 손보익 대표이사와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과 민선8기 주력사업인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이날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 서울 양재, 강남 캠퍼스에서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 업체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매출 1조 8988억원을 달성했고.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다. 설계한 회로는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위탁한다.

손 대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전시와 함께 큰 틀에서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반도체 관련 출연연 등과 함께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해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면서 "LX세미콘의 긴밀한 협업은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