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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소외계층에 무료공연…오세훈 "문화체험 확대"

등록 2022.12.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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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천원의 행복 15주년 특별공연' 참석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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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3시 자립 준비 청년 및 보육 어린이, 쪽방촌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소외된 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15주년 특별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을 찾는다.

'천원의 행복' 공연은 서울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2007년 1월에 시작해 16년간 325회 공연으로 약 50만 여명이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서울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조수미의 무상출연과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도움으로 전 석을 '행복 동행석'으로 지정해 문화 향유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천원의 행복 첫 공연 참석을 떠오른다. 16년간 시민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한 것이 기쁘다"며 "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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