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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역할 최선 다할 것"…與 차출론 일축

등록 2022.12.07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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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그런 얘기한 적 사람 아무도 없어"

"장관 역할 최선 다하겠다고 분명히 말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2.12.0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2.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당대표 차출론에 대해 "법무부 장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출석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당 대표 차출론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지금까지 법무부장관으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 생각 밖에 없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차출과 관련해 여의도에서 제안이 있었느냐는 취지의 질문엔 "저한테 그런 얘기 한 사람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요구가 있어도 응하지 않을 생각'이냐는 질문엔 "분명히 말씀드렸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중요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분명히 단호하게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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