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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 주관사, 7일 만기 어음 780억원 상환

등록 2022.12.07 1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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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투자증권, 신규 투자자 모아 상환
대출금 2207억 상환, 잔액은 510억
지급보증 경산시 "채권 유동성 위기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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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7일 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 주관사의 신규 투자자 모집으로 이날 만기되는 2차 어음 780억 원이 상환돼, 채권 유동성 위기는 일단 해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성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신규 투자자를 모아 이날 돌아온 어음 780억 원을 상환했다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9일에도 만기된 1차 어음(560억 원)을 상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경산지식산업지구 사업시행사인 경산지식산업개발(주)에 지금까지 2717억 원을 지급보증한 경산시는 채무 불이행 사태에 대비, 지난달 7일 지급보증 관련 예산 170억 원과 예비비 100억 원 등 27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경산지식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9년 만기로 3162억원 한도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약정을 맺고, 현재까지 2717억원의 자금을 빌렸다. 경산시 보증으로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지식산업지구 공사 비용을 쉽게 조달할 수 있었다.

전체 대출금 중 현재 2207억 원이 상환됐고 잔액은 510억 원이다.

앞으로 잔액 상환일은 12월 27일 만기 150억 원, 내년 1월 14일 만기 360억 원으로 약정돼 있다.

투자사는 변동이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추가 투자에 난색을 보이며 지난달 9일 어음 상환때부터 투자사에서 빠진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계속 투자한다는 입장이다.

남재국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투자사가 신규 투자자를 모아 채권 유동성 위기가 해소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성 사업은 앞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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