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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청소차 시험운행…"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록 2022.12.07 1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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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섰다.

수소버스충전소 설치와 수소버스 운행에 이어 수소 특장차 실증연구에도 들어갔다.

충주시는 7일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소 특장차 실증연구를 위한 협약식과 차량인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비롯해 산업부 자동차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수소 청소차를 시험운행한다. 시험운행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성능 개선을 위해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 전달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수소버스충전소 준공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6대를 운행 중으로, 수소 청소차 실증사업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 유통 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생산된 그린수소를 수소 청소차 연료로 공급해 수소청소차의 친환경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충주는 그동안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 등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수소청소차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수소 상용차 보급에 기여하고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륙의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봉방동에 위치한 충주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에선 전국 최초로 음식물폐기물과 하수슬러지로부터 바이오가스를 공급받아 순도 99.99%의 친환경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서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서는 ㈜원익머트리얼즈가 세계 최초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7월에는 중기부의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시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성하는 전기화학적 기술) 그린수소 생산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도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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