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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분과별 활동 활성화 대책 논의

등록 2022.12.07 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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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의정모니터의 도민과 도의회 간 가교역할 확대를 위한 분과별 활동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의장 조길연)는 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의회가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의정모니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의정모니터 30여명과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 김찬배 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의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역할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한 의정모니터들은 분과별 활동 활성화 대책, 의정 모니터링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비전으로 12대 도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과 도의회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의정모니터가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근거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모니터는 지난 2019년 1기(60명)가 출범해 활동한데 이어 현재는 2기 의정모니터 55명이 분과별로 의정 모니터링과 의정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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