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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상민 해임건의키로…與 "예산 볼모 삼아" "공당의 길 돌아오길"

등록 2022.12.07 16: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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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與 "민주당, 왜 이상민 해임에 집착하나"
"예산안과 연계를 염두 둔 것으로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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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서울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12.0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8~9일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제발 이성과 양심을 되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공당의 길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 왜 그토록 이상민 장관 해임에 집착하는 것인가"라면서 "겉으로는 이상민 장관이지만 속내는 경찰국 등 윤석열 정부의 모든 것이 싫은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 해임건의안은 정당성도 명분도 전혀 없다. 조자룡 헌 칼 쓰듯이 남발하는 해임건의안에 대해 국민 누구도 납득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 또한 서면논평을 통해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엄포는 협박일 뿐이며, 누가 보더라도 예산안과의 연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의원들이 모인 총회에서 총의를 모은 안건이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이 아닌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라니 개탄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총의를 모을 시간에 예산안 처리에 집중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계심을 지금이라도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예산안’ 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면서 "예산을 볼모로 삼아 국정의 발목을 잡아서도 안 되며 예산안 처리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오는 8일과 9일 본회의를 통해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과 관련해 의원들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탄핵소추안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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