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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장관, 강원 철원군 육군 5사단 GOP 방문해 장병 격려

등록 2022.12.07 16:38:23수정 2022.12.07 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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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교 복구사업' 현장 방문해 공사 상황 점검

[서울=뉴시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 5사단 장병 위문 방문. (사진=통일부 제공) 2022.12.07

[서울=뉴시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 5사단 장병 위문 방문. (사진=통일부 제공) 2022.12.07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연말을 맞아 강원도 철원에 있는 5사단 일반전초(GOP)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도 군 장병 여러분께서 튼튼히 안보를 지켜 안심이 된다고 밝힌 뒤, 북한이 비핵과 평화·번영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받아 공사 중인 '화살머리고지 현장기념관 건립사업'과 '비마교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화살머리고지 현장기념관 건립 사업은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된 유해 발굴의 평화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GP를 리모델링해 전시와 추모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마교는 전방지역에서 화살머리고지로 이동하는 유일한 통로로 2020년 집중호우 때 유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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