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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화연 학생, 강원디자인전람회 금상 수상

등록 2022.12.12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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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캐릭터 선보여

호서대는 시각디자인학과 김화연(오른쪽) 학생이 ‘제1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2022.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호서대는 시각디자인학과 김화연(오른쪽) 학생이 ‘제1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2022.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시각디자인학과 김화연 학생이 ‘제1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렸다.

전람회에는 제품디자인과 환경디자인 등 총 1414점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4학년 김화연 학생은 작품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캐릭터 비상이와 수리’를 선보였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주제로 청소년이 지닌 열정과 성장의 모습을 독수리에 빗대어 미래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화연 학생은 또 청소년올림픽대회 운영을 위한 물품 및 대회를 기념할 수 있는 기념 굿즈와 이모티콘을 디자인해 심사위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2022 강원디자인 페스타’에서 진행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강원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시됐다.

지도교수인 시각디자인학과 하판덕 교수는 “이 캐릭터는 컨셉 도출부터 모티브 추출까지 철저하게 준비됐다"며 "실제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의 피규어, 이모티콘, 굿즈까지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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