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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건축가 민성진, 기능과 감각의 레이어링’ 전시

등록 2022.12.14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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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까지 전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전시회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전시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내년 7월까지 '건축가 민성진, 기능과 감각의 레이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성진은 문화적 차원의 휴양과 레저시설을 융합한 부산의 아난티코브를 설계한 건축가이다.

통상적이고 틀에 박힌 관습과 기능(function)을 변형해 체계적이고(logical) 느낌을 중시하는(intuitive) 유니크한 건축을 추구해왔다.

이번 전시는 미래 주택에 대한 제안을 담은 파빌리온과 주요 작업을 소개하는 아카이브로 구성했다.

파빌리온에는 실제 크기로 구현된 유리 온실 속 주거 모델인 ‘메타 팜 유닛(Meta-Farm Units)’을 꾸며 온실재배 시스템과 미래 농촌주택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을 제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우리 시대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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