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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 '디지털 아트' 전시…"NFT 저변 확대"

등록 2022.12.21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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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엠컨템포러리와 ‘넥스트 뮤지엄’ 개관

국내 작가 15인의 디지털 아트 소개

그라운드엑스, '디지털 아트' 전시…"NFT 저변 확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롯데백화점, 엠컨템포러리와 함께 디지털 아트 전시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2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마련된 디지털 아트 상설 전시공간이다. 그라운드엑스는 넥스트 뮤지엄에서 국내 작가들의 디지털 아트를 소개하고, 디지털 아트 및 대체불가토큰(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를 통한 작품 판매와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스트 뮤지엄 첫 전시는 ‘과일섬: Fruit Island'을 테마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씨네과일 ▲윤병락 ▲주재범 ▲오혁진 ▲XOHEE ▲버터컵 ▲BBM ▲FOOL등 국내 작가 15인이 참여해 실물 아트와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오는 25일까지 클립 드롭스를 통해 구매도 할 수 있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넥스트 뮤지엄을 찾는 고객들이 디지털 아트와 실물 작품을 감상하며 연말연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그라운드엑스는 국내 아티스트 및 브랜드들과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며 디지털 아트와 NFT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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