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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겨울축제 '2022 임실 산타축제' 23일 개막

등록 2022.12.21 15: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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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렸던 '임실 산타축제'의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렸던 '임실 산타축제'의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임실 산타축제'가 개막한다.

군은 오는 23일~2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2년 임실 산타축제'가 열린다며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임실 산타축제'는 시군별 매력적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 대표 겨울축제이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 이벤트, 경관조성 등을 준비하며 가족단위 방문객과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노력 중이다.

산타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과 겨울분위기 연출을 통해 테마파크 전역을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에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 '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주요 방문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시계탑광장 놀이존에는 '산타썰매타기'와 '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와 '어린이바이킹'이 설치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온-오프 포토콘테스트', '산타스탬프투어', '산타와 친구들', '산타소원띄우기' 등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 부스'와 'DJ 뱅쇼'을 비롯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포인세티아 장식 등이 화려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방문객을 위한 편의와 매력을 모두 갖춘 '임실 산타축제'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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