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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8년 만에 돌아온다…"새 얼굴 기대해 주세요"

등록 2022.12.22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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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레미제라블' 포스터.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2022.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레미제라블' 포스터.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2022.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레미제라블코리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내년 10월 부산·서울·대구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미제라블'은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레미제라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도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며 "매 시즌 새로운 뮤지컬 스타를 발굴해냈다. 내년 무대에 설 새로운 얼굴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세기 프랑스 소시민들의 비참한 삶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3시간의 뮤지컬 공연으로 담아냈다.

198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40여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과 2015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과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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