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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연애만 25년째인 형님"…전현무, 김광규에 독설 작렬

등록 2022.12.30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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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12.30.(사진 =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12.30.(사진 = 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MC 전현무가 배우 김광규의 기습 질문을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과 첫 세계사 수업에 들어간 0재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용환은 세계사 수도 마블 수업에 돌입했다. 본격적 시작 전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는 약속을 해 멤버들의 승리욕에 불을 지폈다.

정답을 향한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오답이 이어지자 심용환은 "나 당분간 다른 방송은 못 찍을 것 같다. 여긴 정말 신세계"라며 하소연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이장준이 김광규를 제치고 세계사 수도 마블 우승을 차지했다. 이장준은 선물이 심용환의 자필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그를 약 올리며 기뻐했다.

2교시는 나폴레옹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고 알려진 이유, 나폴레옹이 사용한 모자의 경매 낙찰가,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사랑 등 나폴레옹과 관련된 다양한 진실과 거짓에 대해 알아봤다.

김광규는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전쟁 같은 사랑에 감동하며 "사랑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 그렇지 않냐"고 전현무에게 질문했다. 전현무는 "상상 연애만 25년째인 형님 말씀이니 새겨듣겠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종 1등은 막내의 저력을 보여준 이장준. 이날 방송에 곽윤기 대신 참여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은 "김태균 형님만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멤버들 실력이 뛰어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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