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고교생 4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등록 2022.12.30 09:3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과학영재학교 김동인·유현동·최가영·허현욱 학생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고교생 4명이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수상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김동인·유현동·최가영·허현욱 학생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김동인 학생은 매 학기 종합 우수상 및 다양한 과목 우수상을 받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한국 뇌 과학 캠프 장려상을 받는 등 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

유현동 학생은 제19회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KSEF) 금상, 2021년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최우수상, 제20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창의적 사고와 열정으로 한성노벨영수재 장학금을 받는 과학 영재다.

최가영 학생은 제28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은상, 제19회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KSEF) 은상, 2021년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최우수상, 제20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한성노벨영수재 장학금을 받고 있다.

허현욱 학생은 제20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상, Korea International Youth Olympiad 4i 2020에서 SILVER Prize 수상했다. 매 학기 다수의 물리상을 수상할 정도로 물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학생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수상자로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표창과 상금 및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