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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움사이언스, '이중항체신약 위탁개발' 계약 체결

등록 2023.01.06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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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바이오와 계약…공정개발 전 분야 위탁개발 서비스 제공

(사진=프로티움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프로티움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의약품 CDAO(위탁개발 및 분석)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다중항체 플랫폼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머스트바이오와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티움사이언스은 머스트바이오 다중항체 기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및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 공정개발 전 분야에 대한 CDO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스트바이오는 생산성이 우수한 다중항체 기반기술인 ‘빅스타’(BICSTA)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약물의 부작용을 개선한 차세대 면역활성 물질과 암세포 표적단백질을 동시에 사용, 암세포 주변에서만 면역세포를 선택적으로 활성시켜 기존 항체의약품 보다 항암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시킨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머스트바이오 김맹섭 대표는 “항체의약품 개발 및 분석역량이 우수한 프로티움과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프로티움사이언스 김훈택 대표는 “프로티움 CDO 서비스를 통해 머스트바이오 신약개발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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