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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에 밴 기름진 명절음식 냄새…빨래는 어떻게?[알아봅시다]

등록 2023.01.24 14:00:00수정 2023.01.24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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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운 날씨 빨랫감·세탁물 관리법 관심
실내건조 냄새예방, 공기질 관리 관건
중성세제, 섬유유연제 등 사용해 세탁
제습기 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겨울 의류는 세탁 주기 늘려주면 좋아
방한 용품은 지속적인 살균·탈취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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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해 11월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금일면 용항리에서 한 주민이 세탁한 옷가지를 널고 있다. 2022.11.19. wisdom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맹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잠깐 방치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빨랫감은 추운 날씨 속 골칫거리다. 여기에 설 명절로 청소와 음식준비, 빨래까지 각종 집안일도 쌓인다.

평소보다 몇 배는 늘어난 가사 노동 때문에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기도 하다. 특히 밀려 있는 집안일도 많다. 며칠 동안 입은 옷들이 잔뜩 쌓아져 있는 빨래 세탁에도 신경이 쓰인다.

문제는 세탁 후 건조다. 야외와 베란다 등에서는 빨래가 얼어붙거나 잘 마르지 않아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의류들은 세탁·관리도 어렵다. 

한파 속 산뜻하게 의류를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추운 날씨 속 외부에 세탁물을 널면 얼어버릴 우려가 있어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차가운 바람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닫고 지내는 보통의 가정에서는 실내에 빨래를 널면 통풍과 환기가 되지 않아 꿉꿉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공기가 눅눅해지면서 자칫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 탈취하고 세탁 이후에도 제습기 등과 같은 기기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건조를 해야 한다면 빨래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실내 건조 전용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 의류들은 플리스, 캐시미어, 울처럼 관리하기 까다로운 천연 소재 원단이 대부분이다. 패딩과 퍼, 코트 등 부피가 큰 제품들도 많다. 이런 의류들은 오염된 채로 보관하게 되면 섬유조직이 손상되고 곰팡이도 증식할 수 있다. 세탁을 통해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다.

천연 소재 원단이나 다운 의류 등의 경우에는 세탁과 건조를 자주 반복하면 옷감이 상할 수 있다. 중성세제를 사용해 세탁하고 일상 속에서 꾸준하게 관리하면서 세탁 주기를 늘려주면 좋다.

목도리, 스카프, 장갑, 귀마개, 바라클라바 등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용품들은 간편성으로 자주 착용하는 품목이다. 방한용품들은 보온성이 좋아 한번만 착용해도 땀과 같은 분비물로 다양한 세균들이 번식하기 쉽다.

관리를 소홀히 해 방한용품에 번식한 세균들은 피부감염 등 질병들로 연결될 수 있다. 자주 착용하는 만큼 세탁 시 건조 기간 동안 착용하는데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에 직접적인 세탁보다 지속적으로 살균·탈취 작업을 해주면 세탁 없이도 어느 정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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