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둥·번개에 우박까지 '요란한 비'…낮엔 30도 더위
토요일인 10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낮에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은 새벽부터, 강원영서와 충남권은 오전부터, 강원영동, 충북, 전북,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내일(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