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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 방문의 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등록 2023.02.05 1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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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출연연구기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 출연연구기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출연연구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관광상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 방문의 해 기념 관광상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참여기업이 선정되면 연구소와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창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고창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며 근본적으로는 고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함이다.

연구소는 관광상품 특성에 부합하는 농·식품 제품개발 분야 참여기업 1개소를 선정해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하는 농산물 활용 관광상품 개발과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총괄수행은 연구소에서 맡아 진행하며 참여기업과는 상호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연구소 이희권 소장은 "'고창 방문의 해 기념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휴대와 배송이 용이하고 젊은층의 흥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이슈를 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고창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식품기업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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