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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2곳 공개 모집

등록 2023.02.13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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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까지 접수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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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2개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비롯해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부론면, 귀래면, 태장1·2동, 반곡동 등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문막읍, 지정면, 명륜2동, 단구동, 단계동, 무실동 등 초등학생 수가 많은 6개 지역과 기설치된 곳 중 학생 수가 3000명 이상인 반곡동이다.

설치 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면적은 최소 100㎡ 이상 안전이 확보된 공간이어야 한다.

설치 가능 건축물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노유자시설, 행정복지센터(업무시설)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이달 28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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