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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SF+AW' 참가…"자동화 솔루션·신제품 공개"

등록 2023.02.1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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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자율주행로봇 '고카트500' 오프라인 첫 선

[서울=뉴시스] 유진로봇 SF+AW 2023 부스 조감도. (사진=유진로봇 제공) 2023.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진로봇 SF+AW 2023 부스 조감도. (사진=유진로봇 제공) 2023.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유진로봇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SF+AW는 스마트공장엑스포, 국제공장자동화전,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 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약 4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 유진로봇은 제조업,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공급해온 34년 업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독자적인 자동화 솔루션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시리즈 고카트(GoCart)의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현장 적용사례 두 가지를 함께 시연한다. 고카트가 빠르게 장애물을 회피하며 이동하는 모습과 물류창고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고중량의 박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옮기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모니터를 통해 공장 자동화설비의 다양한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중량 모델 '고카트 500'이 오프라인 전시현장에서 새롭게 공개된다. 기존 고카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적용가능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지난해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등으로 성공적인 해외수출 결과를 보여준 고카트 180과 250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로봇은 기존에 사용중인 무인운반로봇(AGV)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율이동로봇(AMR)으로 바꿔주는 'AGV 레트로피팅'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커스텀 AMR’ 솔루션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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