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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3억' 서울교육청 배분…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록 2023.02.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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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학생 교육환경 개선, 조식지원에 활용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12월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3.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12월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3.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사랑의열매'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배분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

교육청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14일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사랑의열매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해달라며 교육청에 전달한 배분금은 총 3억원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 배분금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 장학금·조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조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엔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전달되는 배분금으로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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