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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웹툰 '신과 함께_저승편' 뮤지컬로 귀환한다

등록 2023.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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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5년 만에 공연…4월 CJ토월극장

[서울=뉴시스]'신과 함께_저승편' 포스터. (사진=서울예술단 제공) 2023.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과 함께_저승편' 포스터. (사진=서울예술단 제공) 2023.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영화로도 제작됐던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신과 함께_저승편'이 5년 만에 공연한다.

서울예술단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신과 함께_저승편'을 오는 4월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올린다.

2015년 초연했고 2017년과 2018년 재공연했다.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 그리고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초연부터 무대를 이끌어온 배우들과 신예들이 함께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워커홀릭 일직차사 '해원맥' 역은 서울예술단의 맏형 최인형이 다시 맡아 신예 이동규(강림 역), 서연정(덕춘 역)과 함께 저승삼차사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염라대왕' 역은 금승훈, 군대에서 억울하게 죽음을 맞아 이승을 떠도는 원귀(유성연)는 김용한이 나선다.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은 신예 권성찬이 이름을 올렸다. 진기한의 첫 의뢰인이자 평생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 번 못하고 살아온 소시민 '김자홍' 역은 윤태호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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