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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챗봇 심심이, 더 똑똑해졌다…챗GPT활용 서비스 출시

등록 2023.03.06 15:07:42수정 2023.03.06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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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공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활용

GPT-3.5 터보 모델, 모바일 웹페이지로 구현

[서울=뉴시스] 심심이 관련 이미지 (사진=심심이 제공) 2023.03.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심이 관련 이미지 (사진=심심이 제공) 2023.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국내 최초로 챗GPT 공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챗GOV'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프롬프트엔지니어드(PE) 서비스다.

PE서비스란 개발자가 요청사항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게 입력 테스트로 전달하면 이를 맞는 코딩을 AI가 수행하는 과정이다. 즉 생성형AI가 만드는 여러 결과물을 일정 품질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앞서 챗GPT 공식 API의 오픈 AI는 지난 3월2일 GPT-3.5 터보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심심이가 출시한 PE 서비스는 오픈AI의 GPT-3.5 터보 모델을 모바일 웹페이지로 구현한 것이다.

심심이의 PE 서비스 명은 '챗GOV'다. 챗GPT와 유사하게 챗봇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심이는 챗GOV 출시 후 빠르게 후속 PE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문서 요약, 글쓰기 도우미,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PE 제품과 퀴즈,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PE 제품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정회 심심이 대표는 "챗GPT 공식 API 출시 시점이 절묘하게 챗GOV 출시와 맞아 떨어지면서 국내 최초 타이틀을 안게 됐다"며 "향후 111개 언어에서 4억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한 심심이 플랫폼을 통해 많은 PE 기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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