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 게임 제작사 나인투랩스에 '옵스나우360' 공급

서비스형 클라우드관리 옵스나우360 서비스 시작

나인투랩스, 인프라 고도화와 효율적인 운영 관리 가능해져

베스핀글로벌, 게임 제작사 나인투랩스에 '옵스나우360'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나인투랩스에 멀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플랫폼 '옵스나우360'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새로 선보인 서비스형 클라우드관리(CMaaS, 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기능인 ▲자원관리 ▲비용 최적화 관리 ▲비용 거버넌스 구현 ▲데브옵스 자동화 ▲보안 형상 관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챗봇, 콜봇, AICC(인공지능 컨텍센터) 구축 및 운영 ▲인시던트 관리 ▲IoT(사물인터넷) 올인원 서비스 등 베스핀글로벌의 자체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타사 솔루션까지 확장해 이용할 수 있다.

나인투랩스는 인프라 고도화와 효율적인 운영 관리룰 위해 '옵스나우360'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나인투랩스는 '자원(리소스) 최적화' 기능을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삭제하고 실제 사용량에 맞게 변경했다. 더불어 클라우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 가장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CSP별 약정 할인 추천' 기능을 적용해 클라우드 비용을 이전보다 40% 이상 절감했다. 또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의 대시보드를 통해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세부 내역을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게 됐다.

홍대영 베스핀글로벌 GNP 사업부매니저는 "핵심적인 클라우드 관리 요소를 자동화한 옵스나우360이 스마트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책임지기 때문에, 고객은 게임 개발과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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