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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주말,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방향 정체 집중"

등록 2023.03.26 09:52:23수정 2023.03.26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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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455만대 예상…상행 46만대

서울방향, 오후 4~5시께 정체 절정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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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일요일인 26일은 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방향 3㎞ 구간, 서울방향은 양재~반포 6㎞ 구간에 정체를 빚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1분 ▲목포~서울 3시간56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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