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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김윤섭 임상강사, 피부연구학회 신진연구자상

등록 2023.03.30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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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유전체 암진화 연구 우수성 인정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로 재직중인 김윤섭 임상강사. (사진은 부천성모병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로 재직중인 김윤섭 임상강사. (사진은 부천성모병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피부과 김윤섭 임상강사가 최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피부연구학회 2023 KSID Symposium 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KSID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임상강사는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학술지에 게재된 정상피부의 돌연변이 양상 연구 및 광선각화증에서 편평세포암으로의 유전적 진행 연구(Genomic progression of precancerous actinic keratosis to squamous cell carcinoma) 등 피부암의 유전체 암진화 연구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같은 날 대한피부연구학회 KSID/ISID2023 Travel Grant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대한피부연구학회는 국내 만40세 이하 피부연구학회 정회원 중 최근 3년 이내 발표된 대표 주저자 논문 5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심사 및 선정, 매년 3월 중 개최되는 연례학술대회에서 시상한다.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로 재직중인 김윤섭 임상강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융합형의사과학자사업에서 '피부암의 암진화 과정에서의 유전적 발암기전 및 제어방안 연구' 연구과제의 책임연구자로 국가연구비(3년 총액 약 1.4억)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최근 3년간 12편의 주저자 SCIE 논문을 출판하는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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