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 노년 안전 강화 치매안심가맹점 운영

등록 2023.03.30 11:3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노년 안전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남중동과 신동, 모현동, 함열읍 등 소재 약국과 빵집, 편의점 등 43개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들 가맹점은 환자 발견시 시에 신속하게 제보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치매정책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약국 9개소를 비롯해 편의점, 제과점, 마트, 카페 등 시민 생활밀착형 개인 사업장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