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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6월6일 울산전서 은퇴…유럽파·국대로 활약

등록 2023.05.25 1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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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위스, 독일서 활약 후 K리그 입성

국가대표로 40경기…등번호 6번 맞춰 택일

[서울=뉴시스]박주호. 2023.05.2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주호. 2023.05.2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 소속 박주호(36)가 은퇴한다.

수원FC는 다음달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경기에서 박주호 은퇴식을 개최한다.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은퇴식 기념 티셔츠를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선다. 박주호가 그라운드에 입장하면 플레이 영상이 상영된다. 수원FC 이사장은 박주호에게 기념 액자를 선물한다. 가족은 박주호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일본 J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박주호는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박주호는 2013년 독일로 무대를 옮겨 2017년까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박주호. 2023.05.2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주호. 2023.05.2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8년 한국 K리그로 복귀한 박주호는 2020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었고 2021년부터 최근까지 수원FC에서 활약했다.

박주호는 국가대표로 A매치 40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은퇴 일자는 박주호 등번호를 고려해 정해졌다. 박주호 등번호 6번을 강조하기 위해 6월6일에 은퇴식을 연다고 수원FC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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