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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3도 무더위…"강한 소나기 유의"

등록 2023.08.2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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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3.08.20.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3.08.2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평년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9~3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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