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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총리, 오염수 방출 24일 이후 최대한 빨리" 의사 밝혀

등록 2023.08.21 19:43:15수정 2023.08.21 1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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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일본 정부 '처리수') 해양 방출 방침과 관련 21일 '어업인들의 이해가 일정 정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주 24일 이후에 가능한 한 빨리 방출을 시작하는 방향에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NHK가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앞서 총리 관저에서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가 이같은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보다 앞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산상은 어업인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업인들의 일정한 이해를 얻었다고 말하고 정부는 22일 오전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방출 시작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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