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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기 종수 "3억 슈퍼카로 바꿀 것"…옥순 호감

등록 2023.09.08 08: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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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7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물 '나솔사계' 화면. (사진=SBS플러스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7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물 '나솔사계' 화면. (사진=SBS플러스 제공) 2023.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ENA·SBS플러스 예능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기 종수가 13기 옥순에게 재력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남녀들이 '솔로 민박'을 나와 현실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수와 옥순은 촬영에 앞서 개인적으로 세 번 정도 데이트를 한 상황이었다. 옥순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자신을 데리러 온 종수의 슈퍼카를 보고 "차를 바꿨냐"고 놀랐다. 이에 종수는 "차를 바꾼 게 아니고 다른 차다"라고 해 여러 대의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옥순은 주차돼 있는 다른 차를 보고 "예쁘다"고 했다. 종수는 "나도 저거로 바꿀까?"라고 하더니 "내년에 차를 바꿀 거다. 가지고 있는 차를 다 팔고 하나로 합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너무 비싸게 나온다는 말도 있다. 최소 1억7000에서 3억 정도 사이"라고 해 옥순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한강 야경이 돋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식사를 하던 중 종수는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고 하더니 풍선을 갖고 돌아왔다. 종수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데 너무 예쁘더라. 어디서 사는 거냐고 물었다가, (아이 가족에게) 정말 죄송한데 나한테 두배, 세배로 팔면 안 되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종수에 대해 "재밌다. 이분하고는 사귀어도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한편 종수는 식당 4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빠른 은퇴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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