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전문점 팀홀튼, 신논현에 1호점 문 연다
[서울=뉴시스] 캐나다 커피 하우스 팀홀튼 국내 첫 매장 신논현역점. (사진=비케이알 제공)
팀홀튼은 이날 건물 외벽과 1층 공간에 외부 가림막을 설치하고 국내 1호점 본격 오픈 준비에 나섰다. 매장 규모는 335㎡(101평)로 플래그십 매장인 1호점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첫 매장은 신분당선과 9호선 골드라인 더블역세권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신논현역 사거리에 들어선다. 일일 유동인구가 약 120만명에 육박하고 강남대로까지 연결되는 강남의 대표 상권이다.
1호점에서는 팀홀튼의 아라비카 커피와 프렌치 바닐라, 각종 다양한 스페셜티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 '팀빗'을 선보일 예정이다.
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전 세계 16개국에 5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진출하는 국가다.
팀홀튼은 버거킹, 파파이스 등을 운영하는 외식그룹 RBI의 자회사다. 국내 운영사는 비케이알(B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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