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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빈대 피해 예방위해 철도시설 현장 점검…"방역·방제 철저"

등록 2023.11.14 16:38:03수정 2023.11.14 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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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찾아 총력 대응 강조

[서울=뉴시스] 원 장관은 14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방제를 당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원 장관은 14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방제를 당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방제를 강조했다.

원 장관은 14일 오후 철도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과 방제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했다.

원 장관은 "빈대가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가 그 시설의 위생과 청결관리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철도공사가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시설 전반에 걸쳐 방제작업을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원 장관의 지시에 따라 화장실 등 열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원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화장실 양변기, 세면대 교체 등도 조속히 완료해 국민께서 더욱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철도공사는 국가와 국민 수준에 부합하도록 비용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청소와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해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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