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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반대' 원광대병원 126명 전원 사직서 제출(종합)

등록 2024.02.15 23:23:17수정 2024.02.16 0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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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전북 수련의병원 소속 전공의 집단사직 본격화 될 듯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라북도 의사회 회원들이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문광장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의대증원 정책 강행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2.1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라북도 의사회 회원들이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문광장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의대증원 정책 강행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에서도 전공의 사직이 시작됐다.

15일 원공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광대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들은 22개과 126명이다.

이번 원광대병원을 시작으로 전북의 수련의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는 다음주께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공의 집단사직과 다르게 전북의 의과대학 학생들도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 행동에 나설 것으로 파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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