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바이든, '슈퍼 화요일' 민주 경선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 패배

등록 2024.03.06 12:32:41수정 2024.03.06 13:05: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2024년 미 대선 최대 행사인 '슈퍼 화요일'에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날 함께 치러진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패배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백악관 스테이트다이닝룸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06.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2024년 미 대선 최대 행사인 '슈퍼 화요일'에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날 함께 치러진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패배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백악관 스테이트다이닝룸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0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2024년 미 대선 최대 행사인 '슈퍼 화요일'에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날 함께 치러진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선거예측기관인 DDHQ는 미국령 사모아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졌다고 밝혔다.

DDHQ는 미국령 사모아에서 민주당 당원인 기업가 제이슨 팔머가 4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2명을 얻은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고 전했다.

팔머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미국령 사모아는 미국 영토로 올해 미국 대선 본선에서 선거인단이 할당되지 않지만, 오는 8월 19~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의원 11명을 보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